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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2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3개 대회로 구성된 PGA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 첫판으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에게 출전권을 줬다. 한국 선수들은 상위 70명만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출전해 순위 상승을 노린다.
한편, 대회 우승은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차지했다.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친 잴러토리스는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 최종 합계 13언더파 265타로 공동선두에 오른 뒤 연장전에서 슈튜라카를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