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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주형(20)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인 선수 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4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순으로 지난주와 같았고, 욘 람(스페인)이 잰더 쇼플리(미국)를 6위로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아시아 선수 중에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6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