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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최혜진과 김효주가 한국 여자 골프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무승 행진을 끊을까.
최혜진과 김효주는 22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6647야드)에서 펼쳐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각각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았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공동 5위가 된 최혜진과 김효주는 선두 아타야 티띠꾼(15언더파 201타)와 3타차로 최종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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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까지 선전했던 아마추어 골퍼 김민솔(16)은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5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 7위에 자리 잡았다.
원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