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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골프존이 12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 후원 선수 조인식을 가졌다.
김승민은 "미국에서 골프를 배우는 게 꿈이었는데, 기회를 주신 골프존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노력해 꼭 좋은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우현도 "너무 소중한 기회를 받게 됐다. 골프존, 한국을 빛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소윤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가능성을 믿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세계적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존은 2017년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 골퍼를 발탁해 후원해왔다. 2021 KPGA투어 신인상을 받은 김동은(24)을 비롯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김한별(26)이 대표주자다. 골프존은 지난 4월에도 GLA 소속 골프 유망주 김주혁 박지훈 한창원 이두열 김규리를 후원 선수로 선정한 바 있다.
광화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