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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스틱골프가 최근 서울 송파 본사에서 2023 '팀 발리스틱(TEAM BALLISTIC) 골프단'을 창단하며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팀 발리스틱으로 영입하게 된 여자 선수는 권서연, 허다빈, 최가빈, 김우정, 주가인 등 총 5명이다. 권서연은 2021년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 이후 2022년 1부 투어 루키로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프로 데뷔 7년 차인 허다빈은 2021 시즌 28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4번 입성하는 등 뛰어난 실력의 보유자다.
최가빈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3승에 따내며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올해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게 된 신예.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우정은 2021년 크리스 F&C 제 43회 KLPGA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주가인은 지난해 점프투어에서 우승하며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발리스틱골프는 올해 소속 프로들과 함께 화보 촬영, 프라이빗 원포인트 레슨, 골프데이, 해외 골프캠프, 프로암 등 다양한 고객 맞춤 행사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발리스틱골프 김재원 대표는 "발리스틱골프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선수들의 꿈을 이뤄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프로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고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팀 발리스틱을 창단하게 됐다"며 "올해부터 발리스틱골프는 '팀 발리스틱'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 강화하고 후원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