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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1년 현재 국내 골프 인구는 1176만명으로 조사됐다.
현재 골프를 칠 줄 모르나 향후 골프를 배울 의향이 있는 잠재 골프 활동인구는 32.8%으로 2017년 대비 5.0% 증가했다. 성별,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30대(68.5%)와 40대(66.2%)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은 20대(61.8%)와 40대(58.8%)가 골프를 배울 의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세 이상 인구 3명 중 1명이 골프를 배울 의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KGA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지표에 따른 통계분류자료를 통합해 책자로 제작 후 배포할 예정이다. '2021 한국골프지표 발표' 자료는 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