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통산 4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김한별(27)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김한별은 4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선산 아웃, 인 코스(파72·7183야드)에서 펼쳐진 골프존-도레이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가 된 김한별은 함정우 강경남 김홍택에 2타차 앞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
최근까지 발목 부상을 안고 있었던 김한별은 "욕심부리면 절대 안된다. 욕심부리다 마지막 날에서 무너진 적이 있었다. 가장 중요한 건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