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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데상트코리아의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잰더 슈펠레(미국)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슈펠레는 2017년 PGA(미국프로골프)투어 2승 및 신인상 수상으로 주목 받았다. 이듬해 WGC HSBC 챔피언스, 2019 프레지던트컵,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등 굵직한 PGA 투어에서 꾸준히 우승을 거뒀고, 도쿄올림픽에서는 121년만에 미국에 금메달을 안긴 골프 금메달리스트라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지난해 세계랭킹은 6위. 데상트골프는 슈펠레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 골프웨어 지원 뿐만 아니라 개발 자문 협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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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골프는 슈펠레 외에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재경, 김영수 등 다양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