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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지난 30일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회 아이브리지 닷컴 투어 프로 팬클럽 대항전.
이 대회에 자신의 팬클럽과 함께 출전한 서요섭(DB손해보험)은 시상식에 한 소년에게 자신의 친필 사인이 담긴 드라이버와 테블릿PC를 전달했다. 주인공은 대구에 거주 중인 김리원군(10). 김 군은 서요섭의 열혈 팬으로 KPGA(한국프로골프)투어에 출전하는 그의 경기 대부분을 쫓고 있다. 평소 김 군의 스토리를 잘 알고 있던 서요섭도 자신이 받아온 사랑을 돌려주고 골프 꿈나무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김 군에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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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