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김홍택이 국산 골프공 대표 브랜드 볼빅 공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볼빅으로부터 6년째 메인 후원을 받고 있는 김홍택은 지난 5일 남서울CC에서 막을 내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7년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김홍택은 지난 1997년 신용진 이후 27년 만에 국산 볼로 우승을 한 진기록도 남겼다.
|
볼빅 관계자는 "과거 LPGA, KLPGA 우승에 이어 남자 대회에서도 국산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R&D 연구의 지속적인 개발로 성능과 디자인 모두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