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박민지가 후원사 대회에서 '대관식'을 치를까.
10일부터 수원CC에서 펼쳐지는 2024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 출전하는 박민지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 전까지 통산 상금 57억5165만원을 기록 중인 박민지는 단독 8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장하나(57억7049만원)를 제치고 통산 상금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
물론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이번 대회엔 시즌 첫 다승자인 박지영을 비롯해 김재희 이예원 황유민 최은우 이정민 등 올 시즌 우승자들이 총출동한다. 사흘 간 펼쳐지는 승부에서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사다.
|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