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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가 오는 22일부터 닷새 간 군산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는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2010년 신설됐다. 이소영 유해란 임희정 이가영 등 국내외에서 맹활약 중인 선수들의 산실. 올해부터 메디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회 사상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가 공동주최사로 참여하면서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경비 일체를 전액 지원하는 등 규모와 지원이 확대돼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경기에 대한 열기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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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저변 확대 및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주니어 육성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