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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미터야" 말을 하면 거리가 측정된다...보이스캐디의 세계 최초 혁신, 파격 60일 환불 자신감까지!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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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4 13:13 | 최종수정 2025-02-14 13:17


"몇 미터야" 말을 하면 거리가 측정된다...보이스캐디의 세계 최초 혁신…
사진제공=보이스캐디

[삼성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더 좋아졌네!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2025년형 신제품 'T12 시리즈'와 '레이저 FIT 보이스'를 출시한다.

보이스캐디는 14일 서울 삼성동 보이스캐디 본사에서 20주년 신제품 런칭쇼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이스캐디가 자랑하는 골프 전문 워치 'T12 PRO'와 'T12', 그리고 세계 최초 음성 인식 거리측정기 '레이저 FIT 보이스'를 만나볼 수 있었다.

보이스캐디 'T12 PRO'와 'T12'는 12년 넘게 골프워치 시장을 선도해 온 보이스캐디의 12번째 골프 전문 워치로 뛰어난 사용성을 자랑한다. 'T12 PRO'는 골퍼가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2020년부터 적용된 AI캐디가 사용자의 위치 기반 및 라운드 전반을 관리해주고, 기록해준다. 'T12' 역시 손쉽게 라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코스 공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어 라운드 전반에 대한 분석, 본인의 스윙 및 샷 분석, 스코어 관리 등 진성 골퍼들에게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스 지형도는 물론 남은 거리와 방향, 그린 경사와 핀 위치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T12 PRO'의 경우 1시간 단위의 현장 바람 정보까지 제공해 바람을 계산해 정교한 샷을 치는 상급 골퍼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저를 이용한 거리 측정기 '레이저 FIT 보이스'도 혁신적인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골퍼의 음성 명령을 통해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손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음성 인식이라는 미래 지향적 기술을 적용해 경기 중 집중력과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다.

실제 현장에서 실험을 해본 결과 레이저로 표적을 찍으며 "몇 미터야"라고 말하면, 곧바로 거리가 표시됐다. "야드 변경"이라고 하면 미터로 표시되던 정보가 바로 야드로 바뀌었다. 기존 거리 측정기들은 표적을 정한 후 버튼을 눌러 거리를 쟀는데, 라운드 후반 체력이 떨어지거나 날씨, 개인 컨디션 문제로 손이 떨려 조작에 애를 먹었던 경험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 문제를 말끔히 해소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보이스캐디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많은 혜택 속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보이스캐디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만 '골프워치 T12 PRO 60일 환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품 배송 완료일 기준 60일 이내에 판매처 환불 요청 혹은 보이스캐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이유에 상관없이 100% 환불이 가능(공식홈페이지 등 해당 구매처에 한함)하다. 보이스캐디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이 프로그램에는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밑바탕이 됐다.


삼성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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