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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김홍택도 저지할 수 없었던, 신예의 반란.
G투어는 3차 대회를 앞두고 총상금 1억5000만원의 파격적인 조건에 메이저 대회를 개최했다. 우승 상금만 3000만원에, 우승자는 G투어 3년 시드와 1부투어 'KPGA 클래식' 진출권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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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에는 KPGA 스타 정찬민과 김찬우도 참가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승자 윤서준은 "G투어 스크린 메이저대회 특전으로 1부 투어에 나갈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우승인 것 같다"라며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게 해주신 골프존, 스폰서 관계자분들과 같이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감사인사 드린다. 앞으로 스크린과 필드에서 좋은 성적을 목표로 노력하겠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