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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슬기가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2020년 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오픈 4위 등을 기록한 이슬기는 174㎝ 큰 키에서 나오는 250야드 이상의 장타와 쇼트 게임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다.
올해 KLPGA 정규 투어와 2부 투어인 드림 투어를 병행하는 이슬기는 "지금이 골프 선수로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인스포츠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임진희와 KLPGA 투어 임희정, 박지영, 이정민, 마다솜, 박결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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