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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총상금이 작년보다 3억원이나 늘어났다.
작년 총상금은 7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우승 상금도 작년 1억4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올랐다.
2005년부터 시작해 KPGA 투어에서 6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그동안 꾸준하게 상금을 증액했으며 올해는 특히 20회째를 맞아 상금을 획기적으로 인상했다고 대회 조직위는 설명했다.
또 20회째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우승자 17명 가운데 출전권이 없는 5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해 역대 챔피언 14명이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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