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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4일 한국골프회관에서 제16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행정 및 사업 집행력을 강화하고 조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장이 상근이사 후보자를 지명하고, 정관에 따라 이사회 동의를 구하고 있다.
또한 2025년 주요 사업 및 예산 변경(안)건도 논의됐다. 올해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기후대별 분소 운영, 회원사 공동구매 시스템 구축, 채용플랫폼 구축, 회원사 실무업무 지원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확대·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분야에서 협회는 주요 사업 및 예산 변경(안)을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신규 회원사 가입 승인의 건도 부의 안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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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최동호 회장은 "이번 이사회가 우리 업계가 당면한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