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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위메이드와 'KLPGA 대상포인트' 명칭 사용 및 후원에 관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위메이드는 지속적인 선수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2025시즌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선정되는 '월간 우수선수' 8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80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며, 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대상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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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막을 내린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김민선7은 지난해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서 우승하며 큰 자신감을 얻었다. 당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였던 윤이나를 매치플레이에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진 김민선은 이후 겨우내 쇼트게임에 집중하며 올 시즌 파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이사는 "KLPGA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와 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팬들과의 접점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