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시장은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다. 그만큼 경쟁에서 살아남기도 어려워졌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6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창업해 2015년 처음으로 부가가치세를 신고한 음식업 자영업자는 18만2000여명이다. 문제는 폐업한 이도 많다는 거다. 15만3000여명이 매출 부진 등의 이유로 문을 닫았다. 3명 중 1명만이 살아남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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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띠아모는 매장 오픈 전 교육과 슈퍼바이저를 이용한 매장 관리도 업계에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페띠아모는 지역별로 슈퍼바이저가 매장을 맡아 관리한다. 가맹점주의 의견이나 불만사항 해결뿐만 아니라 매장의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살핀다. 젤라또 제조기부터 젤라또의 상태, 제빙기, 쇼케이스, 커피머신 등은 꼭 살펴야 되는 품목이다. 또한 가맹점별 상권 특성에 따른 마케팅 요령, 세트메뉴 구성 등의 조언도 빠트리지 않는다. 이로 인해 카페띠아모는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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