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업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지난해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올리며 성장률 1위를 달성하고 업계 5위로 올라섰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성장률 1위 배경에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발베니'의 지속적인 인기와 더불어 출시 1개월만에 10만병 판매 돌풍을 일으킨 신제품 36.5도 위스키 '그린자켓'이 그 중심에 있다.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글렌피딕'은 세계 유수 품평회 수상률 1위의 싱글몰트 카테고리를 최초로 탄생시킨 브랜드이며, '발베니'는 세계 유일의 100% 정통 수제로 제작되고 있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다. 지난해 출시한 '그린자켓'은 국내 유일의 숙성 연수가 표기된 36.5도의 저도 위스키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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