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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질문에 답변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장관은 "지난번 국조특위에서 소위 블랙리스트 관련 질의에 답변한 것이 의증 의혹이 있다고 특검에서 고발 요청을 했다. 의원님들께서 이에 응해서 이미 고발이 이뤄진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어떠한 말을 하더라도 향후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영향을 미치치않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17-01-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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