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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고광도 풀 HD 가정용 프로젝터 'HT29'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듀얼 HDMI 단자와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케이블 지원으로 스마트폰, 노트북, PC, 게임 콘솔 등과 손쉽게 연결돼 HD급 수준의 영상과 콘텐츠 재생할 수 있다. 구글 크롬캐스트 및 USB PC와 같은 무선 디스플레이 장치와 함께 사용도 가능하다. 10W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의 오디오 시스템 없이 홈시어터의 생생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집안에서 더욱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이 가능한 것도 눈길을 끈다.
HT29은 옵토마의 국내 수입원 (주)우미테크를 통해 보급 및 유통될 예정이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149만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