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서울모터쇼 혼다관에서 올 뉴 CR-V 터보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하며 트렉바이시클코리아와 교통약자 보호 캠페인인 '셰어더로드(Share the Road)'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김비오 팀장은 "자전거와 자동차가 안전하게 도로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서로의 작은 배려로 더욱 즐거운 라이딩과 드라이브가 가능한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Share the Road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트렉바이시클코리아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혼다코리아는 서울모터쇼 혼다관 방문고객에게 차량 후면에 부착할 수 있는 Share the Road 스티커를 배포한다. 스티커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서울모터쇼 혼다관 안내데스크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된다. 안내데스크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고 'Share the Road'캠페인 경품이벤트에 응모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7명에게 트렉FX2 피트니스 자전거와 헬멧 등을 제공하며 스티커 부착 후 인증샷을 업로드 한 고객 중 7명을 뽑아 추가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혼다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선(Beyond Automobile) 기술의 혼다'라는 부스 컨셉 아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범용 제품까지 전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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