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지난달 30일 '2017서울모터쇼'를 통해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한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의 사전계약이 10일만에 50대를 넘어 사실상 초도 선적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 포트폴리오의 정점에 있는 에스컬레이드는 그 압도적인 존재감을 통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이끌어 냈다"며 "에스컬레이드의 초도 물량 완판 소식은 국내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컬레이드는 오는 5월 본격적인 판매 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국내 공식 판매가는 판매 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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