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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탄산주인 보해양조의 부라더#소다가 차별화된 문화예술 마케팅에 성공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 '2017 서울국제예술박람회'에서 봄 소풍을 주제로 한 부라더#소다 브랜드 존을 운영한 보해양조는 행사기간 내내 화려한 볼거리와 마실거리를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부라더#소다 패키지를 활용해서 만든 '벚꽃소다나무'는 행사장 최고의 포토존으로 등극하며, 행사기간 내내 최고의 인기를 끌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2017 서울국제예술박람회'의 브랜드 부스 책임사인 씨에이치이엔티 관계자는 "대부분의 문화예술 관련 행사에서는 와인사와의 협업이 공식처럼 이루어져 왔으나 보해양조의 젊고 활기 넘치는 브랜드인 부라더#소다가 낮에도 즐길 수 있는 술.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이라는 컨셉으로 향후 문화예술 행사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캐주얼 주류로써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행사에 적극 초대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2017 서울국제예술박람회'는 약 50여개의 국내외 갤러리가 참여하고, 1000여명의 작가가 2000여 작품을 출품하여 행사기간 동안 약 2만여 명의 유료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