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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를 이용한 체지방 감소 웨어러블 김사랑 '루미다이어트' 특허 등록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4-28 09:20



홈쇼핑 론칭 연속 매진 19회를 자랑하는 '김사랑의 루미다이어트'가 특허를 받았다.

특허청은 최근 김사랑의 루미다이어트 관련 'LED들을 이용하여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웨어러블 장치와 이의 동작 방법'에 관한 특허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라이트테라피 기술과 IoT기술을 접목한 복부용 웨어러블 벨트다. 더블에이치가 자체 개발한 LFRT(Light Fat Reduction Technology)를 적용하고 기기내 센서를 통해 체지방 변화와 사용이력을 측정하는 원리다.

이 제품 특징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각종 데이터와 동작법 등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같이 체지방 변화와 트렌드를 확인해 중장기적으로 사용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은 루미다이어트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복부 비만 관리를 위한 많은 제품들이 있었으나 루미다이어트는 실질적인 지방 감소 기전에 입각한 제품"이라면서 "자극이 없고, 착용 부담없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탄 결과"라고 밝혔다.

또 "특히 초기 소비자들의 반응이 상품평과 포털사이트의 블로그 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퍼지게 된 점이 다른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에 CJ홈쇼핑 방송을 시작한 이래 여러 분야 최단기간 기록을 갈아 치웠다. 19회 연속 매진을 비롯해 헬스케어 제품 중 일일 판매액 최고(12억원), 론칭 100일만에 매출 100억 돌파 등 최단기간 최고 매출(150억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끈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4월 부터는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과 AK프라자, 롯데백화점에 판매 채널이 확장돼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이 제품은 몸매 '워너비'로 알려진 김사랑 씨를 통해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루미다이어트는 현재 국내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 중이며 CJ오쇼핑 에서 4월28일(금요일) 오후10시50분~11시50분과 4월30일 오전 11시~오후 12시까지, 현대홈쇼핑에서는 4월30일 오후 4시10분~5시20분까지 론칭 방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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