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인 1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5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작업중이던 타워 크레인과 골리앗 크레인이 충돌해 타워 크레인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건조중인 선박을 덮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5-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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