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와 홍보 지원 등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식품안전의 날'이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시행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42개 전 점포에서 대표 저염식품과 저당식품을 할인 판매에 나선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특히 제16회를 맞이하는 올해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전국적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과 공모전, 박람회, 학술행사 등 다양한 국민참여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으며, 관련업계 역시 특가행사와 연출물 홍보 등을 진행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