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지난 8일 자사의 의료기기 서비스센터를 인천시 송도로 확장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K-TEC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제품 교육과 시연을 위한 다양한 교육실과 수술실, 실험실, 대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업계 최고 수준의 환경 구축을 목표로 외국계 의료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사업비 370여억원이 투입됐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광학?의료 기업으로서 국민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통해 고객 만족은 물론,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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