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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월 2일 신사역 사거리에서 영동 호텔까지 약 200여곳의 상가 및 건물에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갑작스런 정전의 원인은 주변 건물에서 천공작업도중 고압케이블을 건드려 (절연파괴) 인근 건물 전체 정전이 발생되었고, 고장구간을 제외한 건물은 현재 정상적으로 전력공급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성형외과들이 밀집되어 있는 신사동 일대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정전사태에 대비되어 비상전력체계를 갖춘 곳은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안전성 확보가 무조건 우선순위' 라는 아이디병원은 갑작스런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전기의 끊김 없이 축전지에 비축해 놓은 전력을 통해 전원을 정상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무정전 전원공급잔치를 구축하여 언제 발생될지 모를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였다. 또한 화재로 인한 연소가능성이 적어 화재에 대해 안전한 내화구조의 건축물로 된 병원건물이어서 안전에 있어서는 거의 완벽한 시설을 갖추었다.
병원관계자들은 환자들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응급상황을 고려하여 병원의 안전시스템을 철저하게 알아 본 뒤에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