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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이 지난 3일 속초시 영랑동 장사항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를 뚫고 바다에 빠진 시민을 구한 박병진(41)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LG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뜻을 반영해 'LG 의인상'을 제정한 뒤 현재까지 총 45명을 선정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6-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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