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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대구에 8번째 인증중고차 전시장 오픈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6-15 15:59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대구광역시에 8번째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

신규 오픈한 재규어 랜드로버 대구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대구 엠월드(대구광역시 서구 문화로 37) 1층에 위치해 있다.

전시장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 인타이어모터스가 맡는다.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Approved Pre-Owned, APO)는 165가지 항목의 엄격한 검사와 종합 점검 과정을 거쳐 최고의 품질을 인증 받은 중고차량을 판매, 관리하는 브랜드 고유의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사업이다.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해 엄격하게 점검된다. 여기에는 도장, 인테리어, 엔진 검사 및 주행 테스트 등이 포함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2014년 양재 전시장을 시작으로, 장안평, 성남, 수원, 인천, 창원, 제주도 등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2015년 대비 지난해 180% 성장하며 급증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 수요에 대응하고자 올해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5개 추가, 총 12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연장 보증 프로그램도 갖췄다. 차량 구입 후 24개월 연장 보증을 통해 신차 보증 프로그램에 준하는 보증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24개월간 연중무휴 긴급출동 서비스 및 사고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구 인증중고차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트레이드 인(Trade-in)' 혜택을 강화했다. 트레이드 인은 재규어 랜드로버 기존 고객을 위한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이다. 강화된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고객이 인증중고차 전시장에 차량 매각 후 신차 구매 시 2%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신차 판매량 성장 속도 대비 빠르게 증가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 수요에 발맞춰 전국 단위 전시장 확대는 물론, 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신차 판매, 사후 관리는 물론 인증중고차 사업 부문에서도 업계 최고의 만족도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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