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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서울시가 19일 서울시청에서 서울 시민의 스포츠 시설과 환경 개선 및 공익성 강화를 위해서 단계별로 장기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생활 속에서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고,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디다스코리아와 공동으로 서울시의 노후된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보수하여 한걸음 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다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디다스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2만여명의 러너들이 참가하는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부산광역시, 부산문화방송㈜과 함께 부산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