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21일 중증장애인들과 사회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금호타이어의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은 2013년부터 5년 째 지속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해당 활동 전 참여 임직원들은 휠체어 사용법 및 안전교육부터 받는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문화공연 관람은 장애인 사회체험 프로그램 중 가장 어려운 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공연과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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