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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협성건설의 부산지역 아파트 3900여세대에 홈IoT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성건설은 부산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건설·공급해 온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건설사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부산지역 기반 건설업체 중 3위를 기록하는 등 아파트 공급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아파트·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홈IoT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주거환경이 장점으로 부각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며 "협성건설이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