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하루 쌀 150톤 이상을 판매했다.
이번 특집방송이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9kg으로, 전년도인 2015년(62.9kg)과 비교해 1kg 줄었다. 역대 최저치로 30년 전인 지난 1986년(127.7kg)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 된다.
원상연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 과장은 "우리 쌀 특유의 우수성을 잘 전한 게 기대 이상의 판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