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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벨기에 수도원 맥주 레페(Leffe)가 오는 9월 2일, 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야외 뮤지컬 축제인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로 지난해 75명의 뮤지컬 스타들과 1만500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국내외 뮤지컬 스타들이 모여 뮤지컬 팬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레페는 축제 기간 동안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공연장을 벗어나 가을 밤 야외에서 자유롭게 맥주를 마시고 공연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레페 브랜드 담당자는 "깊은 여운이 남는 레페의 끝맛이 뮤지컬의 감동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화려한 무대를 벨기에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페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및 문화행사 후원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