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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센터 운영, 신기술 연구, 사회공헌 활동 인정받아
관절·척추 부문 대상을 수상한 부천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권세광·최철준)은 2003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출신 의료진에 의해 설립된 관절·척추 병원이다. 환자들이 온 몸의 관절·척추 질환을 한 곳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부위별로 무릎·고관절센터, 척추센터, 족부센터, 어깨·상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부상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최근에는 스포츠부상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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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2016년까지 이 병원을 다녀간 환자는 약 15만 명이다. 무릎 인공관절수술 누적건수는 7,300건에 달한다. 한 번 치료 받은 환자를 통해 내원하는 환자가 전체 환자 중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환자 만족도가 높다.
부천 연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본원은 증상에 따른 개개인 맞춤치료를 비롯해 수술 후 예후관리, 더 나아가 예방법 교육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의료서비스'를 지향한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줄기세포 등 신기술 연구에 더욱 앞장서서 부천 뿐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