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 개막을 앞두고 공식 포토콜 행사가 11일 열렸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3억원)의 최정상급 대회로, 투어 후반의 마지막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우승 상금외에도 우승자 부상과 홀인원 부상도 눈길을 끈다.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 역시 대폭 강화됐다. 올해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와 연계한 이벤트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대회 주간에 연다. 이 이벤트는 BMW 드라이빙센터 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로 잔디 광장에 옥토버 펍(Pub)을 운영하고 푸드 트럭 운영, 전기차 체험 기회 제공, 택시 드라이빙 선착순 무료 체험, 메인 스테이지 공연 등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옥토버페스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무료 개방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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