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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쇼핑·문화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한섬글로벌·현대G&F 패밀리 세일대전'을 진행한다. 타미힐피거, CK캘빈클라인, DKNY, 클럽모나코, 오브제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판교점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전 '득템마켓'을 연다. 생활용품, 패션, 인테리어, 의류, 주방용품 등 중기 제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다. 목동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BLACK FRIDAY'를 열고, 아우터·의류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각 점별 인기 브랜드 상품 100개를 선정해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핫 프라이스 100선' 행사를 연다. 실리트·WMF(주방), 쉐르단·알레르망(침구), 본·요하넥스·정호진·일레븐티(의류)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울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GAP 패밀리세일 '을 열고 주요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송도점은 LF그룹 패밀리세일(9.29~10.5)을 열고 닥스/헤지스/바네사브루노/질스튜어트 등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가족 단위 고객 유치를 위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강원도 지역 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6일(판교점)과 7일(무역센터점) 열리며,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선 철봉, 팔씨름, 멀리뛰기 등 체험형 실내 스포츠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온가족 가을 운동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AR 스캐너를 활용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 로고 스캔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9/28~10/9) 중 구매 고객에게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냄비세트(이녹스프랑)와 오븐글라스(글라스락)를, 6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차렵이불패드(저스트홈)과 하이라이트(이녹스프랑)를 각각 증정하며,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썬그릴 직화구이 불판(썬쿡)을 제공한다. 또 내달 5일부터는 30만·60만·100만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품권(구매금액 5%)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