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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기업 다날쏘시오가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을 방문하여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국 선수에게 기부 받은 유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은 1961년 설립되어 아동양육사업, 어린이집 위탁사업,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30여명의 선생님과 5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신명아이마루 이해근 원장은 물품을 기부해 준 이동국 선수에게 감사하며, "이동국선수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훌륭한 축구선수로 성장하여, 이동국 선수처럼 사회에 기부하는 그러한 공유 문화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