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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내의 브랜드 릴헤븐이 겨울 시즌을 맞이해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들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릴헤븐에서 이번 F/W 시즌에 새롭게 출시한 발열 내의는 레이온, 폴리우레탄 등을 결합한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얇지만 신축성, 보온성이 뛰어나다. 겨울철에 덧입기 좋도록 얇고 가볍게 제작해 런칭 한달 만에 준비한 물량의 60% 가까이 판매됐다.
이밖에도 릴헤븐은 한겨울용 유아 밍크 기모 레깅스와 아기 수면양말 등을 출시했다.
릴헤븐 관계자는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면서 각 계절에 맞는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날씨가 추워도 실내에만 있기보다 외출을 많이 하는 추세에 따라 한겨울용 제품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