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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자이너 마스크 프레카, 엔트리 모델 프레카 페이스웨어 출시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11-22 19:02


사진=프레카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프레카(FREKA)가 필터 교체형 마스크 프레카 페이스 웨어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카 페이스웨어는 인체공학 DNA를 살려 개발된 제품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성능은 유지하고 무게와 가격을 낮춘 합리적인 제품이다. '얼굴을 이해하는 마스크'라는 프레카의 디자인 철학에 맞게 얼굴의 각 부분에 최적화된 핏(Fit)으로 외부 오염원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하며, 주기적인 필터 교체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의 부위에 따라 압력을 최소화한 프레카 고유의 역U자형 디자인은 유지하되 테두리(바인딩)를 제거한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테일러링 방식으로 소량 생산되는 상위 라인업 프레카 플로우의 장점만을 가져왔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될 수 있도록 더 가볍고 부드러운 에어 메시 소재를 사용, 경량화 시키면서도 끈을 탈 부착할 수 있는 사이드 포켓 디자인과 턱 부분을 부드럽게 감싸는 곡선 패턴 등 상위 라인이 가진 고급스러운 디테일은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실리콘 노우즈 피스(Nose piece)도 그대로 적용했다. 외부 오염원이 가장 많이 유입되는 코 주변부를 편안하게 감싸줘 누설률을 낮춰주고, 안경에도 김이 서리지 않게 하는 장점이 있어 방한용, 알레르기 환자들의 일상용 마스크로도 적합하다.

프레카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프랭크 보스붐은 "프레카 페이스웨어는 프레카와 함께 페이스웨어 시장확대는 물론 엔트리급 프리미엄 마스크 시장확대를 견인해 나갈 제품이다. 보다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레카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카는 2014년 유럽 산업공학 디자이너와 영국 테일러, 한국 의사와의 방독면 마스크를 일상생활 제품으로 만들기 위한 실험적 프로젝트로 시작된 영국의 디자이너 기능성 마스크 브랜드다. 프레카 로고의 가운데에 들어간 세로 바(Bar)는 엔지니어링과 테일러링의 균형을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을 상징한다. 사람 얼굴에 최적화된 핏을 제공하는 인체공학 요소를 인정받아 2016년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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