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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우수 프라이빗뱅커(PB)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해외시장 탐방 프로그램 '삼성증권 글로벌 프론티어' 멤버들이 일본 방문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일본 내수시장 부활을 이끌고 있는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를 비롯, 카메라 및 사무기기 전문기업이었던 캐논이 적극적 M&A를 통해 보안과 의료장비관련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는 사업전략을 직접 확인하고, 불황에도 성장세를 이어온 유통업체 돈키호테 등을 직접 방문해 IR 담당자와 투자포인트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증권 글로벌 프론티어'는 11월 미국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의 순서로 글로벌 각지의 투자 유망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전체 PB의 40% 이상이 글로벌투자유망지역을 직접 방문해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외 제휴 네트워크를 통한 신속한 해외 투자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 9일에는, 500여 명의 투자자들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제휴 증권사의 리서치센터를 한자리에 초청해 아시아시장의 국가별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삼성증권 아시아투자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