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5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뜻하지 않은 지진 피해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포항 주민들에게 우리 모두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을 담은 이 구호상자가 큰 행복상자로 거듭나기를 희망 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재난구호활동을 비롯해 이웃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자 ▲소외계층 지원 ▲청소년 건전성장 ▲통일시대 대비 ▲다문화가정 지원 ▲저개발국가 교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