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제5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응모된 작품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치게 되며, 내년 2월쯤 한국 예선 수상작 및 입선작 총 59작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 예선 수상작 9작품(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은 일본으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되며 본인의 명의로 소속 학교 및 기관에 도서가 기증 된다.
글로벌 본선에서는 자동차 산업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32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자는 일본 토요타 본사에서 개최될 '2018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어워드 트립'에 초대되어 시상식 참석 및 공장과 박물관 방문의 기회를 갖게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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