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접 지역인 경기 포천 산란계(알 낳는 닭) 농장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정부가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의 계란 반출을 주2회로 제한한다.
고병원성 AI로 확인될 경우 이번 겨울 농가로는 10번째 발생, 닭 농가에서는 첫 발생이 된다.
특히 정부는 산란계 농장이 밀집한 경기 지역의 AI 발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는 이어 "만약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면 수급을 조절할 수 있는 다각적 방안을 마련해보겠지만 현재는 긴급하게 (계란을) 수입해야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