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인 파르나스호텔㈜는 11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호텔 로비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파르나스호텔㈜ 권붕주 대표이사, 서울 사랑의 열매 이경아 지역사업본부장 등이 직접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연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자선이벤트를 선보였다. 2003년부터 15년째 매년 12월에 진행하는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행사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of Hope)'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으로 특별 제작되었으며, 각 화병에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하여 호텔 로비에 전시되었다.
파르나스호텔㈜ 권붕주 대표이사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