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가입자가 출시 5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 이를 기념해 신규 제휴처로 이마트를 추가했다.
SK텔레콤은 이마트가 '척척할인' 신규 제휴처로 추가되면서 최대 할인 혜택(24개월 기준)이 기존 20만원에서 35만4800원으로 약 1.8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 달 평균으로는 최대 1만 4873원의 통신비가 할인된다. 기존 척척할인 고객도 SK텔레콤이 발송한 안내 MMS를 통해 이마트에 대한 정보 제공 동의만 하면 즉시 이마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이 따로 챙기지 않아도 통신비를 알아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에 대한 큰 사랑에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이마트를 신규 제휴처로 추가했다"며 "고객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