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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SK텔레콤과 손잡고, B2B 음악콘텐츠 유통 및 B2C 음악서비스 플랫폼 등 음악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따라서 기획 및 유통 노하우, 시장 정보까지 모두 확보, 장기적으로 시장과 상호작용을 통해 기업 및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음악 저작권 보호와 거래 기록 투명화 등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블록체인 기술 등도 적극 검토하여, 현행 콘텐츠 유통, 거래 구조를 개선, 발전시키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본 사항은 올 상반기에 우선 해당 엔터 3사의 콘텐츠 유통사업에 적용하여, 제반 사항을 고려, 개선하며, 올해 내 단계적으로 뜻을 함께하는 기획사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